조금 늦은 플레이 기록을 하려고 했으나..
자료들이 다 없어졌다.
분명히 찍어뒀었는데
그래서 그냥 챌린지로 받은 아이템들을 전부 착용한
심의 사진으로 인증을 해야겠다.
목걸이랑 새로운 눈, 렌즈였는지 프리셋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초자연적인 심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보니 바지는 썩 괜찮아보인다.
일반 심들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심하지 말 것.
막상 CAS창에 들어가서 보면 뜨악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상의는 스와치가 많았는데
민무늬 스와치도 몇 가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셔츠 끝부분이 마치 박쥐 모양처럼 생겨서
무난하게 입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건축모드 아이템도 받았는데
관 모양의 침대(...)와 소 식물(살아있지 않은 상태) 자전거를 받았다.
보기에는 흉측하나
자전거를 타본 적 없는 심에게 자전거를 타게 해주었다.
심은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은데
어째 영 이 자전거는 헨포드와 유독 안 어울린다.
그리고 이 챌린지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엠브로시아'만들기
'엠브로시아'를 만들기는 했지만
Anita는 살리고 싶은 유령심이 없다.
그래서 그냥 인벤에 넣어둔 상태이다.
훗날 시간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정도로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상대가 생긴다면
그 때 기꺼이 사용하는 것으로 해야겠다.

대략 한달정도 전의 플레이인데
이렇게나 기억이 안 날 수가 있다는 게
신기할따름이다.
기록은 그때 그때 바로 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