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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g

Reaper's Rewards Week 5

 

 

 

 

 

오늘은 간단하게

이벤트 챌린지만 완료하려는 목적으로 심즈를 켰는데

오, 업데이트가 있다보다.

 

모드 부딪히면 어쩌지.

머리가 지끈지끈

 

 

 

업데이트로 모드 설정도 자동으로 바뀌었다.

모드없이는 못해...

바로 체크

 

 

 

 

다시 접속

로딩 화면의 플럼밥이 깨진다... ioi

뭐 로딩화면쯤이야

 

 

 

 

 

이전 퀘스트에서는

천사의 물고기, 죽음의 꽃을 구하게 했고

이제 마지막 재료인 젊음의 물약을 구해오라고 한다.

오히려 좋다.

그냥 야망 포인트로 물약만 구입하면 된다.

 

 

 

 

 

 

 

 

 

 

 

 

 

 

가장 먼저 야망 포인트 1,500를 사용해서 젊음의 물약 구입

 

 

 

 

 

 

그런데 심이 이번 업데이트때문인지

갑자기 항상 잘 사용해오던 침대에서 잠을 못자길래

모드도 빼보았지만

바닐라 상태에서도 잠을 못자는 문제 발생

 

 

 

 

다른집 침대에서도 못 자는 건가 싶어

바로 옆집에 가서 잠을 자봤는데

 

 

남의 집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왔다.

 

 

 

 

 

 

 

그런데 정작 내 심은 잠을 잘 잤는데

이 집에 침대가 하나뿐이어서(...)

정작 집주인은 소파에서 쪽잠을 잤다는 후문.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급요리대접.

마음대로 쳐들어와서 잠을 자긴했지만

이정도 염치는 있다구요-

 

그리고 3번 소망이루기는

어느샌가 이루어져있었다.

 

 

 

 

그리고 특별히 요리할 일도 없기도하고

마침 키우고 있는 작물에 줄 비료가 필요해

마을에 있는 유일한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러 왔다.

 

 

 

 

별 소득이 없긴했지만

 

 

 

낚시터 근처 골목에서

앞모습이 매우 궁금한

매력적인 뒷모습의 남심 발견-

 

 

과연 앞모습은 어떨까?

 

 

 

 

 

(...)

내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밝은 머리색과 어두운 피부색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작은 희망을 가져본다면

지금 모드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디폴트 스킨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수염을 없애거나 바꿔주면 좋아지지 않을까...?

 

 

 

 

일단 인사부터 하고보기

 

 

 

 

 

 

인사는 했지만 막상 할말이 없어

[헨포드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를 시도

 

일단

[★가장 로맨틱한 장소 : Isle of Volpe ruins★] 메모

그 미로같이 생긴 곳인가?

 

'그런데 왜 이런 말을 내 심에게... 혹시?'

라는 생각을 미쳐 다 끝내지도 못한채

 

그 심은 자리를 떠났다.

 

 

 

 

 

낚시도 헌팅(?)도 별다른 소득 없이 

터덜터덜 돌아가는 뒷모습과

대조적으로 예쁜 노을

 

 

 

 

 

 

그리고 그 뒤를 뽈뽈뽈 뒤따라오는 여우

힐링 그 자체.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아침식사를 하면서 마지막 퀘스트를 완료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았다.

 

 

다음주면

드디어 암브로시아를

만들 수 있게된다.